에어서울, 일본 다카마쓰 노선 프로모션 실시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에어서울은 일본 다카마쓰 노선에서 ‘사누키 우동 먹으러 갈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에어서울은 17일 오후 2시부터 인천~다카마쓰 노선의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가 포함된 편도 총액 기준 9만7,200원부터이며, 탑승기간은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또한, 인천~다카마쓰 왕복 항공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카마쓰 우동 택시’ 무료 탑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17일부터 오는 2월 10일까지 다카마쓰 왕복항공권을 구매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모두 8명에게 ‘우동 택시 3시간 무료 이용권(약 15만원 상당)’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에어서울 이벤트 페이지의 구글폼 작성 후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는 오는 2월 13일 에어서울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된다.
이외에도 에어서울은 다카마쓰 현지 호텔 ‘WE BASE’와의 제휴를 통해 탑승객 대상 최대 35% 할인 및 무료 조식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다카마쓰(가가와현)는 ‘우동의 도시’로 유명하다. 일본의 ‘사누키 우동’이 탄생한 우동의 본고장인만큼 시내에 우동가게만 800개 이상 있으며, ‘우동 택시’, ‘우동 학교’ 등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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