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 2023년 재난·재해 안전결의대회 개최
산림사업 품질 향상과 무재해 달성을 위한 결의 다짐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동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1일 동부지방산림청에서 숲가꾸기 참여근로자(국유림영림단),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동부지방산림청 직원 등 19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산림분야 재난·재해 안전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안전 결의 대회에서는 산림사업 품질 향상과 산림재난 예방과 피해 최소화, 무재해 달성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산림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여의도 면적의 약 36배에 달하는 10,367ha에 약 2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나무심기, 조림지 풀베기, 경제림 가꾸기, 공익림가꾸기 등 다양한 숲가꾸기 사업 추진과 강원 영동과 영서 남부지역 10개 시・군의 국유림 38만 8,000ha에 대해 153억 원을 투입하여 산불예방 등 산림보호 사업을 추진한다.
더불어 2023년 산림사업장 중대재해 발생률 제로를 목표로 안전분야 전문 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산림사업장 안전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며, 매 분기별 합동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최수천 청장은 “산림 자원 조성과 산림 보호라는 기본업무에 충실하면서, 이와 함께 참여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녹색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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