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제103회 어린이날 행사 마무리 

전국 입력 2025-05-06 21:07:40 수정 2025-05-06 21:07:40 오중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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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공연·놀이마당 가득

김철우 보성군수가 지난 5일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하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보성군]
[서울경제TV 광주‧전남=오중일 기자] 전남 보성군은 지난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어린이날 행사가 재미와 감동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보성군 어린이날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제48회 보성다향대축제’와 연계해 3000여 명 이상의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한 대규모 가족 축제의 장이 됐다. 행사장에는 ▲녹차 비누 만들기 ▲차밭 보물찾기 ▲그랜드 티파티 ▲차밭 가족사진 촬영 등 보성다운 자연·문화 체험이 곳곳에 펼쳐졌고 에어바운스·비눗방울 놀이터·풍선 놀이터가 운영돼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하루 종일 북적였다.

특히 시간대별로 진행된 ▲추억의 근대 5종 게임(딱지치기·비석 치기·공기놀이·팽이 돌리기·제기 차기) ▲무궁화 꽃이 피던 날 ▲둥글게 둥글게 ▲OX게임 등은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놀이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끌며 가족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어린이날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 버블쇼·저글링쇼·댄스 퍼포먼스·풍선 삐에로 공연은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고 가족 모두의 웃음을 이끌어냈으며 보성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이 직접 제작한 ‘나무 퍼즐블럭’ 기념품은 세대 간 정을 잇는 특별한 선물로 큰 감동을 전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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