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실업팀 신규 선수 4명 영입 전력 보강…복싱 2명, 역도 1명, 육상 1명
전국
입력 2023-01-04 08:43:08
수정 2023-01-04 08:43:08
강원순 기자
0개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 원주시는 복싱 2명, 역도 1명, 육상 1명 등 총 4명의 실업팀 선수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하고 임명장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복싱팀은 제53회 전국복싱우승권대회 1위 조혜빈 선수(여자일반부 –52kg급)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1위 장우섭 선수(남자대학부 –49kg급)를 영입했다.
원주 여자복싱 간판 성수연 선수와 함께 다시 한번 복싱팀의 입지를 다질 것으로 보인다.
역도팀은 제36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 합계 2위(인상 2위, 용상 3위) 김지혜 선수(여자 87kg)를 영입했다.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던 김지혜 선수는 함은지 선수와 더불어 역도팀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육상팀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800m 2위 윤준원 선수를 영입해 중거리 종목을 보강했다.
마라톤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김중환 선수와 더불어 중장거리 종목에서 선전이 예상된다.
한편, 지난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한 원주시청 실업팀은 올해 선수 재정비를 통해 종목별 전력을 강화해 체육 도시에 걸맞은 실업팀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시청 소속 선수로서 시민들의 박수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입단을 축하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보훈복지의료공단, 하반기 주거환경개선사업 신청자 모집
- 국립공원공단박물관 특별전 '한반도의 곰' 순회전시 개최
-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 ‘2025 운탄고도 스카이레이스’개최
- 2025 임실방문의 해 '오수의견제·임실N펫스타' 역대 최대 인파
- 제95회 남원 춘향제, '춘향의 소리' 세계에 알리며 화려한 폐막
- 영남대 소장 ‘자치통감’,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 지정 예고
- 부산시, 지역기업 위기극복·혁신성장 지원 공동선언
- 홍익표 "K-민주주의, 선거제도 개혁 없으면 윤 정권 다시 만날 수 있다"
- 보성군, 제103회 어린이날 행사 마무리
- 서편제보성소리축제,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에 한단영 씨 수상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SK텔레콤, 해킹 사태 후폭풍…24만8000명 이탈
- 2최태원 "국민 불안·불편 초래, 문제 해결 최선"...대국민 사과
- 3정부 "한국 반도체, 관세 특별고려 요청"…美 의견서 제출
- 4보훈복지의료공단, 하반기 주거환경개선사업 신청자 모집
- 5LS에코에너지, 1분기 영업익 153억…"사상 최대"
- 6국립공원공단박물관 특별전 '한반도의 곰' 순회전시 개최
- 7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 ‘2025 운탄고도 스카이레이스’개최
- 8최태원 "해킹사태, 정보보호혁신위 설치…위약금 면제 이사회 논의"
- 9롯데, "AI로 풍요로운 삶에 기여" AI 윤리헌장 선포
- 10볼보트럭코리아, 가정의 달 맞이 ‘패밀리 데이’ 행사 성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