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부울경 지역 인터넷 접속 이상…26분만 정상화"
경제·산업
입력 2023-01-03 11:12:32
수정 2023-01-03 11:12:32
정창신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일부 KT 고객에 인터넷 접속 이상이 발생했지만 26분만에 정상화 됐다.
3일 KT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2시 25분 DNS 접속용 스위치 이상으로, DNS 트래픽이 증가하면서 일부 고객 접속이 원활하지 않았다. 이어 KT는 오후 2시 42분 해당 지역의 DNS를 백업으로 우회 조치했고, 서비스는 오후 2시 51분 정상화 됐다.
KT는 이상이 발생한 서비스는 유선 인터넷이며, 무선·IPTV·인터넷전화 등 다른 서비스는 영향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KT 관계자는 “관련 고객 문의는 약 1,400건으로 집계됐으며, 불편을 겪은 고객분들에게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KT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정의선 “EV3 세계 올해의 차 수상…혁신DNA 인정”
- “티웨이 대주주 나성훈 거짓말”…소액주주, 檢 수사 촉구
- [이슈플러스] 車 부품사 1분기 버텼지만…변수는 ‘2분기’
- MS ‘AI 끼워팔기’ 논란…공정위 조사 ‘하세월’
- SSG닷컴, 배송 경쟁력 제고…‘전국 새벽배송’ 승부수
- “유심 재고 없다”…SKT, ‘해킹 포비아’ 확산
- [단독] 티웨이홀딩스 소액주주연대 "상장폐지 막는다"…지분 5.4% 확보
- 커튼 브랜드 '셀프메이커', 연 매출 30억 돌파
- KAI, 6G 저궤도 위성통신 개발사업 주관연구개발 업체 선정
- 티웨이항공 소액주주연대, 수사 촉구 탄원…“예림당, 주주 기만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