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청년 취업금' 지원…중소기업에 최대 160만원
다음달 13일까지 모집…올해 사업규모 5개 기업 지원

[평택=정태석 기자] 중소기업에 대한 '청년 취업금'이 지원된다.
이는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청년 취업난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경기 평택시는 다음달 13일까지 '2023년 평택시 청년 중소기업 취업지원 사업'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신규 1명당 월 160만원이 2년간 지원(기업부담금 월 40만원)된다. 지원금은 기업당 1명씩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5개 기업에 한해 지원된다. 예비 기업을 포함해 모두 10개 기업을 1차 선발하고,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이 선발된 기업에 채용되면 최종 결정된다.
지원 자격은 평택시 소재 중소기업이며, 혁신중소기업(이노비즈, 메인비즈, 벤처기업)과 강소기업은 우대를 받는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평택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일자리창출과를 방문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청년 중소기업 취업지원 사업은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게 인건비를 제공하는 상생의 일자리 사업인 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일자리창출과(031-8024-3571)로 문의하면 된다./jts59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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