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년센터 강서오랑, 2022년 상담 및 프로그램 운영 성과 발표

서울청년센터 강서오랑이 2022년 한 해 동안의 센터 운영 성과를 발표했다.
지난 4월 개관한 강서오랑은 8개월 동안 총 1,256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청년들의 고충을 함께 듣고 청년에게 필요한 지원사업을 매칭하는 등 강서구, 양천구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강서오랑의 지역 특화사업인 ‘E-SPORTS 전문가 양성 과정’은 최근 급격하게 변화하는 사회 지형 속에서 새로운 유망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는 E-SPORTS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총 8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96명이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또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글쓰기, 외국어 강의, 자세 교정, 직업 탐색을 비롯하여 토론동아리, DIY 만들기 동아리 등 8개월간 총 9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3,05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각각의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새로 개설하는 등 청년층의 수요에 발맞추어 운영했다.
박재성 강서오랑 센터장은 “올해 강서오랑을 방문해 주신 청년분들 모두 우리 센터의 프로그램을 통해 더 나은 삶에 한 걸음이라도 다가가셨으면 좋겠다”라며 “강서오랑은 금년도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 더욱 발전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년층이 청년센터를 더 많이 방문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서오랑은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사업으로 만 19세부터 39세까지 서울시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진로, 창업, 주거, 마음 건강, 생활 지원 등 핵심 분야와 연계된 종합상담 및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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