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동절기 노숙인 안전한 겨울나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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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2-23 12:56:12
수정 2022-12-23 12:56:12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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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구청·노숙인시설·경찰 합동 거리노숙인 아웃리치 실시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창원특례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계속되는 한파로 인한 노숙인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거리노숙인 합동 아웃리치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창원시, 5개구청, 경찰서, 노숙인시설(창원시립복지원) 관계자들이 참여해 동절기 한파 및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 따른 노숙인 생활실태 등을 점검했다.
시는 창원스포츠파크, 마산역 등 거리 노숙인 거점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동절기 방한 용품(겨울점퍼, 핫팩, 장갑 등)과 간편 먹거리 등을 전달하며 노숙인들의 안전을 챙겼다.
또 ‘찾아가는 노숙인 상담소 운영’을 통해 9명의 거리노숙인을 주3회 아웃리치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상담활동을 하고 있다.
시는 정기적 아웃리치에도 코로나 예방 마스크, 방한용품, 간편 먹거리 등 구호물품과 응급야간 잠자리 제공을 통하여 한파를 피할 곳 없는 노숙인들이 안전하게 동절기를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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