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 희소지역 신규 주거상품 ‘눈길’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부동산 시장의 관망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공급 희소 지역에 선보이는 신규 주거상품이 있어 눈길을 끈다. 구축 단지에 비해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고 있는 데다가 최신 주거상품인 만큼 입주 후의 주거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다. 특히 관망세가 우세한 시기에는 각종 금융혜택 제공이 제공되는 점도 눈여겨 볼만 하다.
22일 분양홍보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49층, 4개 동, 전용면적 113~119㎡ 총 730실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불당동은 2017년 이후 아파트 공급이 전무해 단지의 희소성이 높고, 2027년 8월 입주 시 최신 주거 상품으로 돋보일 전망이다. 이 단지는 현재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 및 중도금 전액 무이자를 제공하고 있다.
DL건설은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축현리 일원에서 ‘e편한세상 헤이리’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 총 1,05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탄현면에서 20년 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단지다. 단지는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발코니 확장 공사비 또한 무상으로 제공된다.
GS건설은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에서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를 선보인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40층 23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3,804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1,63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철산동은 2019년 이후 아파트 공급이 없었다.
DL이앤씨가 짓는 ‘e편한세상 시티 평택고덕’은 2015년 이후 평택시 장항동에서는 처음 공급되는 아파트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4층, 오피스텔 총 762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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