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22일부터 인천-하와이 매일 운항
경제·산업
입력 2022-12-15 09:19:39
수정 2022-12-15 09:19:39
성낙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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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주 5회 운항 중이던 인천-호놀룰루 노선을 이번 달 22일(목)부터 주 7회(매일 1회)로 증편 운항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증편으로 2020년 3월 말부터 운항을 중단한 이후 33개월 만에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운항을 회복한다.
인천-호놀룰루 운항편은 오후 8시 2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각 오전 9시 30분에 호놀룰루 공항에 도착, 돌아오는 편은 현지 시각 오전 11시 10분에 출발해 한국 시각 다음날 오후 5시 3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하와이 이외에도 겨울 성수기를 맞아 전 노선에 걸쳐 증편을 확정하거나 준비 중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겨울 성수기를 맞아 여행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공급을 확대했고, 내년 하계 시즌에도 지속적인 증편을 통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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