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메타버스 기업 성장단계별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사)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공동회장 고진, 신수정)는 우수기업 동영상 홍보, 유튜브 송출 등 ‘메타버스 기업 성장단계별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기업 성장단계별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메타버스 초기기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과 클라우드서버, 소프트웨어 등 인프라지원을 통해 메타버스 강소기업 육성과 생태계조성 그리고 서비스 확산을 도모해 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7개 메타버스 기반 초기기업을 대상으로 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의 주요성과를 발표하고 유튜브 송출을 통한 메타버스 콘텐츠 확산을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의 주요 내용은 행사 1일차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주요 내빈들의 인사말씀과 축사, 본 사업의 수행과정 및 성과에 대해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에서 발표한다.
또한 양일간 본 행사에서는 지원받은 기업의 발표를 통해 개발기술과 콘텐츠를 시연하고 사업 기간 중 달성한 주요성과와 향후 시장창출 등 BM모델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종료 후에도 추적관찰을 통해 다양한 성과 도출과 성장에 필요한 지원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조규조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부회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비대면 관련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이 있었으며, 메타버스산업은 MZ세대를 중심으로 전 세대에 걸쳐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메타버스 산업은 특정 산업이 아닌 전 산업분야에서 걸쳐 도입되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신기술 선도기업간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우리나라도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메타버스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 “에어컨 대신 맵탱”…삼양식품, WWF 업무협약 체결
- 신세계면세점, ‘트렌드웨이브 2025’ 파트너사…"쇼핑 혜택 제공"
- 美 캘리포니아주, 자율주행 트럭 시험운행 허용 추진
- 영풍 석포제련소 인근, 비소 등 환경오염 '심각'
- 주유소 기름값 11주 연속 내려…“다음 주도 하락세 지속”
- “최장 6일”…여행·면세업계, 5월 황금연휴 특수 노린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2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3“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4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5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6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7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8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9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10"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