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일광읍,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협의회 취약계층 위한‘사랑의 김장 나눔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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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2-09 13:45:41
수정 2022-12-09 13:45:41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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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기장군은 최근 일광읍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나눔행사에는 일광읍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김장 나눔행사 진행을 위해 며칠 전부터 김치 양념을 만들기 위해 일손을 모았다.
특히 회원들은 1200포기에 달하는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 김치는 어려운 독거노인, 차상위 계층 등 관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정성을 담아 전달됐다.
최인자 일광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 빨간 양념 범벅이 된 모습들이었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기쁜 마음으로 사랑의 김치를 선물했다”고 말했다.
최석진 일광읍 새마을협의회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요즘에 봉사자들의 정성이 지역 사회에 온기를 더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다짐했다. /kj0571003.naver.com
기장군 일광읍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는 12월 7일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사진 제공=기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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