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지대 해소 앞장선다”…hy, ‘홀몸노인 돌봄활동’ 확대
경제·산업
입력 2022-12-06 09:58:12
수정 2022-12-06 09:58:12
서지은 기자
0개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hy는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 ‘홀몸노인 돌봄활동’을 확대하고 사회 안전망 확보에 앞장선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프레시 매니저가 건강음료를 수혜 대상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활동이다. 비대면 전달일 경우라도 문 앞에 제품이 쌓여 있다면 사고를 의심해 관련 기관에 신고한다.
가장 최근인 지난 8월에는 서울 성북구 자택에 쓰러진 82세 고령자를 프레시 매니저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경제적으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상황을 주민센터에 알려 기초수급 지원 대상이 된 사례도 있다.
hy는 보다 체계적 사업 추진을 위해 2017년 사회복지재단을 설립했다. 사업 예산은 매년 늘어나 현재 연간 30억 원에 이른다. 누적 사업비는 130억 원을 넘어섰다. 사업 초창기 1,100명이었던 수혜 대상은 현재 3만 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복지기관과 협업도 적극 추진 중이다. 올해만 총 51개 기관과 협약을 맺었다.
김준걸 hy 고객중심팀장은 "‘홀몸노인 돌봄활동’은 지역사회 이해도가 높은 프레시 매니저와 함께했기에 그 효과성이 높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자체 협업, 기부플랫폼 활용 등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을 고민하고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중동 긴장 고조에 국제유가 ‘껑충’…“정유사 단기 호재”
- 최태원 “사회적 가치 거래로 이윤 창출·사회 혁신”
- 에너지공단, 소상공인과 상생협력 동행 행사 개최
- TS트릴리온, TS샴푸 상반기 ‘티쇼페’ 행사 진행
- 대한건설협회, 30.5조 추경 환영…"건설경기 회복 기대"
- 중소기업·소상공인, 추경 편성 환영…내수 회복 기대
- 새 정부, 20조 더 푼다…전국민에 15만~50만원 '소비쿠폰'
- 커넥트밸류, HRD 컨퍼런스서 기업교육 브랜드 ‘커넥트플레이’ 론칭
- 포스코이앤씨, '자금력·소통력·성실함' 전국서 입증
- “골프웨어 프로 골퍼가 만들어요”…‘루베로’ 론칭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급증하는 가계부채…은행권 뒤늦은 대출 축소
- 2현대카드 대표 사임…스타벅스 PLCC 이탈이 결정타?
- 3대세 된 스테이블코인..수혜주로 몰리는 투심
- 4중동 긴장 고조에 국제유가 ‘껑충’…“정유사 단기 호재”
- 5최태원 “사회적 가치 거래로 이윤 창출·사회 혁신”
- 6포항시-롯데백화점 포항점, 지역 청년 창업 인재 육성에 ‘맞손’
- 7포항시,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에 ‘이지플 사과나무’ 식재
- 8경주시, '경주페이' 월 한도 70만 원으로 상향…지역경제 활력 기대
- 9한국수력원자력, 혁신형 SMR 표준설계 인허가 신청에 박차
- 10포항발명교육센터, 2025년도 정규 및 특별과정 발명수업 운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