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3분기 순이익 1.4조…반토막 났다
증권·금융
입력 2022-12-05 20:02:52
수정 2022-12-05 20:02:52
김혜영 기자
0개
증권사 3분기 순이익 1.4조…전년비 41.2% 감소
증시부진·부동산 경기 악화…수수료 수입 등 곤두박질

증시 부진에 올해 3분기 증권사 순이익이 반토막 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59개 증권사의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4,38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8%(1조781억 원) 감소한 수치입니다.
증시부진과 부동산 경기 악화 등으로 수탁 수수료 및 투자은행(IB) 부문 수수료 등이 줄며, 증권사 영업실적에 불확실성이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실제, 수수료 수익은 2조9,355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21.8%(8,205억원) 감소했습니다. /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씨아이테크, 엠오디 흡수합병…AI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 본격화
- KB국민카드,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얼리버드 티켓 판매
- NH농협은행, 영농철 맞아 충남 당진 육묘장서 일손돕기 실시
- 릴리바이레드, 신제품 ‘이슬잔광 컬렉션’ 올리브영 단독 출시
- KB국민은행, 7억 달러 규모 선순위 글로벌 채권 발행
- 신한은행, 외국인 고객 대상 급여송금 환율 우대 이벤트
- 우리금융, 은행×증권 협업…CIB시장 공략 나선다
- KB국민은행,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업체 대상 600억원 규모 금융지원
- 코스피 2550선 부근 보합권 등락…코스닥 상승 출발
- LG생건, 아쉬운 미국 사업 성과…'중립'-한국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