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론, 독일 ‘2022 ISPO’ 참가 성료

실론이 지난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진행된 ‘2022 ISPO Munich’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2 ISPO’에서는 전 세계 다양한 아웃도어 브랜드와 원자재 및 부자재 업체가 참가해 최신 아웃도어 의류 기술 및 디자인을 선보였다. 특히 ISPO Munich는 ‘미래의 아웃도어 기술’을 콘셉트로 진행되었으며, 노르웨이, 독일, 터키, 포르투갈, 한국 등 다양한 나라의 기업들의 제품들을 소개하는 자리가 됐다.
실론은 접착필름 제조 전문 업체로 방수 의류의 방수 기능을 보완하는 심테이프, 무봉제 의류를 만들기 위한 접착 필름, 다양한 색상의 의류 데코 필름을 생산하며, 전 세계의 다양한 브랜드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제조 및 공급 체인 전반에 걸쳐 섬유 관련 인증 규격인 블루사인(bluesign®) 인증을 획득했으며, 유해물질에 대해서 원료, 중간 제품 및 완성품에 대한 독립적 검사를 하는 오코텍스 스탠다드 100 (OEKO-TEX® STANDARD 100) 인증을 받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올해 ‘2022 ISPO’에서는 지속가능성을 콘셉트로 심테이프, 접착필름, 데코필름 및 친환경 제품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업체 담당자는 “코로나 기간 동안 직접 대면하여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제한적이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직접 다양한 잠재고객에게 제품을 직접 대면 홍보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전시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실론은 2023년 1월 미국 솔트레이크 시티에서 열리는 ‘Outdoor Retail(OR)’ 전시회에도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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