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유흥주점 대상 야간 합동점검
전국
입력 2022-11-26 08:33:42
수정 2022-11-26 08:33:42
주남현 기자
0개
여성폭력추방주간 맞아 성매매 방지 차원 주점 30개소 점검

[광주=주남현 기자] 광주 광산구는 여성폭력추방주간(11월 25일~12월1일)을 맞아 지난 24일 관내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야간 합동점검을 펼쳤다.
이날 광산구, 광산경찰서, 광산소방서, (사)광주여성인권지원센터, 광산구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첨단지구 일대 유흥주점 30개소를 지도 점검했다.
점검은 10여 명이 2개 반을 편성,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성매매(알선)행위, 불법 건출물 여부, 청소년 출입 여부, 소방 안전점검 여부 등을 중점 단속했다.
또한, 숙박업소와 마사지업소를 대상으로 음란행위 방지 캠페인을 펼치고, 성매매 방지·피해자 지원제도 홍보물을 배포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여성폭력추방주간을 통해 성매매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여성폭력이 발생하는 다양한 영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관심으로 폭력이 없는 안심 광산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가평군, '접경지 개발'에 주민 의견 반영
- 최대호 안양시장, 신안산선 사고 피해..'경기도 지원 공식 건의'
- 동두천시지회, '장애인축제' 체험 부스 눈길
- 경기도, '고위험 업종' 산업안전 대책 논의
- 백영현 포천시장, '섬유의 날' 표창 수여
- 용인특례시, 단국대학교와 협력' 2년만에 마무리 단계'..
- 포항시-롯데백화점 포항점, 지역 청년 창업 인재 육성에 ‘맞손’
- 포항시,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에 ‘이지플 사과나무’ 식재
- 경주시, '경주페이' 월 한도 70만 원으로 상향…지역경제 활력 기대
- 한국수력원자력, 혁신형 SMR 표준설계 인허가 신청에 박차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