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종가 후원, ‘종가 김치 블라스트’ 성료…“글로벌 경험 강화”
경제·산업
입력 2022-11-10 16:10:38
수정 2022-11-10 16:10:38
서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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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대상은 자사가 후원한 ‘종가 김치 블라스트’가 프랑스, 영국, 미국에서 성황리에 끝났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3개국에서 열린 ‘종가 김치 블라스트’는 김치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고 김치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파리 ‘종가 김치 쿡 오프’에는 참가자 317명 중 선발된 10명이 결승에 진출해 대결했다. 최종 우승에는 백김치선 메뉴가 선정됐다.
런던에서 열린 ‘종가 김치 쿡 오프’에서는 참가자 202명 중 10명이 결승에 진출해 우승자를 가렸다. 최종 우승은 ‘소고기에 곁들인 총각김치를 넣어서 만든 코코넛커리’가 차지했다.
나파 밸리 ‘종가 김치 쿡 오프’에는 312명이 참가했다. 이 중 8명이 결승에 진출해 1위는 ‘김치와 튀긴 토마토로 양념한 치킨과 와플, 그리고 소주를 넣은 브류모사 칵테일’가 선발됐다.
이경애 대상 식품 글로벌 사업 총괄 중역은 “글로벌 1위 김치 브랜드로서 ‘종가 김치 블라스트’를 후원하고 김치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게 돼 영광”이라며 “종가 김치가 전 세계인의 김치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글로벌 브랜드 경험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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