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팩, 유럽연합 진출 투자유치 계약 체결

친환경 플라스틱전문제조 기술기업 ㈜프로팩이 유럽연합 진출 투자유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견고한 제품 밀폐력을 갖춘 프로팩은 자연 상태에서 미생물이 6개월 만에 분해하는 친환경플라스틱의 재료인 친환경생분해수지 EL724의 원천기술과 제조 솔루션을 갖고 있다.
지난 10월 29일 방한한 유럽의 대형 유통회사 BLS LTD의 CEO 킬힐 대표는 남경보 프로팩 대표와 관계자들을 만나 불가리아 현지에 PBAT와 컴파운드 생산설비 구축에 필요한 모든 재정지원과 정책편의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원료부터 폐기까지 자연과 생물에 해가 되는 요소를 배제한 프로팩의 혁신에 주목한 킬힐 대표는 “앞으로 이들의 솔루션으로 EU와 비EU 유럽국가에서 생산하는 생분해플라스틱 용기와 비닐포장재를 친환경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프로팩은 지난 9월 프로팩 아메리카 팀의 캘리포니아주 PBAT생산기지와 컴파운드 투자유치에 이어 이번 EU 투자유치가 성사되면서, 프로팩인터내셔널 홍콩법인이 미국과 유럽지역 상장에도 들어가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베트남 현지생산기지 건립이 확정된 프로팩은 앞으로 캐나다 법인과 미국 시장으로 북미에 진출하고, 남미 지역 생분해플라스틱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남경보 프로팩 대표는 “모든 인류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쉬운 생산과 공급, 원료부터 폐기까지 환경에 문제를 만들지 않는 프로팩의 생분해플라스틱을 전 세계에 생산 공급해 글로벌 친환경플라스틱 분야의 ‘혁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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