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 본격 청약 돌입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GS건설은 8일부터 충남 아산시에 공급하는 ‘아산자이 그랜드파크’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 16일, 2단지 17일로 각각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1단지와 2단지의 당첨자 발표일이 상이해 두 단지 동시청약도 가능하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동시청약 인증 고객을 대상으로 ‘벤츠 E-Class 250’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추첨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단지는 비규제지역에 속하는 만큼 비교적 청약 문턱이 낮다.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 예치금을 충족한 아산시 및 충남·대전·세종 거주자라면 세대원,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이 없어 기존 주택 당첨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
전용 85㎡ 이하 타입은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진행되며 가점제 낙첨자는 추첨제 대상자로 자동 전환된다. 전용 85㎡ 초과 타입은 100% 추첨제로 당첨자가 선정된다.
또한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60%까지 적용되고 전매 제한을 받지 않아 계약 이후 바로 분양권을 매매할 수 있다.
한편, 단지는 충남 아산시 용화동 일원에 들어서며 총 2개 단지, 1,588가구 규모다. 1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5개동, 전용 74~149㎡ 739가구, 2단지는 지하 4층~지상 37층, 6개동, 전용 84~149㎡ 849가구다.
단지의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신동 일원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6년 2월 예정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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