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재활협회, '2022년 실무자연수' 개최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가 소통과 사례관리역량 강화를 위한 '2022년 실무자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3일과 4일 양일간 진행된 연수는 두드림이 진행하는 전국사례관리자 100여 명이 참여해 소통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사례관리자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아동, 청소년들의 꿈을 지지할 수 있도록 우수사례관리자 시상 및 사례발표 통한 공유시간을 가졌으며, 전국사례관리자들의 네트워크 형성을 촉진하고 협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애니어그램을 통한 조별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비영리마케팅연구소 김근태 지식상회의 대표와 함께 '사회복지 홍보기초 및 콘텐츠제작 교육'을 진행했다.
총 94개 공동수행기관과 함께하는 두드림은 저소득 장애가정 청소년의 꿈 달성을 위해 장학금 투자, 멘토링, 학업진로 전문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장기 인적투자사업이다.
이번 연수에서 우수사례관리자로 선정된 우종석 금정구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사는 "사례를 함께 나누면서 아이들의 꿈을 달성하도록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는 실무자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 관계자는 "수상하신 사례관리자들을 포함하여 모든 두드림 사례관리자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청소년들에게 사례관리자는 나의 꿈을 달성하는데 함께 해준 든든한 '키다리선생님'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서 꿈을 키워가며 노력하는 청소년들의 소중한 사례관리자들이 되어주시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정의선 “EV3 세계 올해의 차 수상…혁신DNA 인정”
- “티웨이 대주주 나성훈 거짓말”…소액주주, 檢 수사 촉구
- [이슈플러스] 車 부품사 1분기 버텼지만…변수는 ‘2분기’
- MS ‘AI 끼워팔기’ 논란…공정위 조사 ‘하세월’
- ‘만년 적자’ SSG닷컴…‘전국 새벽배송’ 승부수
- “유심 재고 없다”…SKT, ‘해킹 포비아’ 확산
- [단독] 티웨이홀딩스 소액주주연대 "상장폐지 막는다"…지분 5.4% 확보
- 커튼 브랜드 '셀프메이커', 연 매출 30억 돌파
- KAI, 6G 저궤도 위성통신 개발사업 주관연구개발 업체 선정
- 티웨이항공 소액주주연대, 수사 촉구 탄원…“예림당, 주주 기만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