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아스트론시큐리티’, 중기부 아기유니콘 선정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아스트론시큐리티(대표 조근석)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아기유니콘 기업에 선정됐다라고 전했다.
이번 ‘아기유니콘200’은 시장에서의 가치를 검증받은 유망 기업을 발굴해 기업 가치 1천억 원 이상의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아스트론시큐리티는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이번 ‘아기유니콘’에 선정됐다.
아스트론시큐리티는 CNAPP 및 CSPM 전문 솔루션인 ASTRON-CWS를 통해 컴플라이언스 취약점 진단 및 탐지, 클라우드 가시성 확보, 계정 및 자산 식별 기능을 주력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AWS, Azure, 네이버 클라우드, NHN 클라우드 등 국내외 다양한 클라우드 플랫폼을 지원해 복잡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통합적으로 클라우드 보안 관리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조근석 아스트론시큐리티 대표는 “아기유니콘 선정을 통해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민간 기업 및 공공·금융 시장에서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스트론시큐리티는 클라우드 보안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술보증기금, 안랩, KB인베스트먼트, KDB산업은행 등으로부터 8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최근 클라우드 보안 기술에 AI 기술을 도입해 워크로드 상의 이상행위 및 징후를 자동으로 탐지하고 대응하는 기술개발에 힘쓰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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