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콜로르, 싱가포르 ‘틱택’과 글로벌 퍼블리싱 공동사업계약 체결

PI(Personal Identity) 빅데이터 기반 스타일 큐레이션 컨설팅 플랫폼 기업 ‘오콜로르’는 글로벌 인공지능 데이터 전문기업 ‘틱택(TICTAG)’과 공동사업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사업계약을 기반으로 양사는 뷰티, 스타일 분야의 데이터 수요 충족 및 글로벌 진출 방안, 데이터셋부터 인공지능모듈 고도화 개발 등 다양하게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틱택은 데이터가 필요한 기업에 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이터 전문 기업으로 인공지능 학습을 위한 데이터 수집부터 가공까지 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하며 각종 텍스트, 오디오, 이미지 데이터 등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다룬다. 차량 이미지부터 의료 데이터까지 광범위한 데이터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오콜로르는 지난해 과학기술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PI(Personal Identity) 정보 빅데이터 구축 및 AI를 활용한 지능형 스타일 진단 및 뷰티∙패션 상품 추천 플랫폼 서비스’ 국책과제에 선정돼 현재 온∙오프라인 플랫폼 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있다.
오콜로르는 이번 계약으로 최근 틱택이 론칭한 데이터셋 판매 플랫폼 ‘틱택 마켓플레이스(Tictag Market Place)’에 전략적 파트너 등록되었으며, 동시에 스타일 큐레이션 컨설팅 플랫폼에서 생성되는 PI빅데이터를 다양한 글로벌 데이터 마켓의 수요에 맞춰 퍼블리싱할 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전민경 오콜로르 대표는 “틱택과 글로벌 공동사업계약을 바탕으로 당사의 차별화된 뷰티∙스타일 테크 기반 빅데이터의 활용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틱택과 같은 글로벌 데이터 전문기업과의 협업은 당사가 목표로 하고 있는 휴먼 케어 산업 분야에서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솔루션 No.1 기업으로 성장을 하는데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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