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 ‘햇살담은 양조간장 골드’, 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 수상
"고유의 장문화 ‘씨간장’ 숙성공법 활용"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청정원 ‘햇살담은 씨간장 숙성공법 양조간장 골드’는 한국식품연구원이 주관하는 식품기술대상에서 한국식품연구원장 기술대상(대기업/중견기업 부문)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식품연구원은 매년 연구개발과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시장 경쟁력이 뛰어난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식품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식품기술대상을 주관하고 있다. 2022년도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에서는 청정원 ‘햇살담은 씨간장 숙성공법 양조간장 골드’를 비롯해 총 13개 기업의 제품이 수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A홀 한국식품연구원 패밀리기업관 부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대상㈜ 식품사업총괄 박탁현 개발4팀장 외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청정원 ‘햇살담은 씨간장 숙성공법 양조간장’은 씨간장 숙성공법을 활용한 프리미엄 간장이다. 가장 맛이 좋은 간장을 골라 오랫동안 맛을 유지해온 씨간장을 활용한 만큼 부드러운 단맛과 풍부한 감칠맛이 특징이다. 특히 기술대상을 받은 ‘햇살담은 씨간장 숙성공법 양조간장 골드’는 11년 이상 숙성된 씨간장을 넣어 깊은 맛을 한층 더한 제품이다.
김병주 대상 식품사업총괄 CM그룹장은 “우리나라 고유의 장문화인 씨간장의 가치와 제조법을 알리기 위한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우리나라 전통의 고유한 맛을 지키면서 소비자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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