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든 거침없다”…오프로드 최대축제 지프캠프

[앵커]
지프가 국내 최대 규모 오프로드 축제 ‘지프 캠프 2022’를 개최했습니다. 다양한 오프로드 코스를 비롯해 실제 산악 주행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정통 오프로드 축제로 꾸렸는데요. 현장에 장민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경사각 25도의 가파른 언덕과 계단, 바위길, 통나무 시소 등 다양한 오프로드 코스를 무난하게 지나갑니다.
수심이 깊은 물길과 늪지대에서도 거침없이 움직입니다.
지프가 강원도 양양에서 ‘지프 캠프 2022’를 열고 지프의 오프로드 주행성능을 경험하도록 마련된 자리.
송전 해변 일대 약 6,000평 규모 지프 웨이브 파크 내에 총 14개의 다양한 코스를 꾸리고 운전자들에게 극한의 오프로드를 느낄 수 있도록 한 겁니다.
특히 모래사장을 주행하는 비치 드라이빙 코스와 험한 산악 주행 코스로 자연 속에서 지프의 4륜구동, 4X4 성능과 월등한 장애물 주파 능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제이크 아우만 /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
“지프 웨이브 파크에서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지프 만의 전설적인 4X4 역량을 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마운틴 트레일 코스에서는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경관과 자연을 누릴 수 있습니다”
지프 캠프는 68년의 역사를 지닌 오프로드 축제로, 미국과 유럽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오프로드 드라이빙뿐 아니라 캠핑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마련됐습니다.
캠핑 스트랩 만들기, 핀 버튼 제작 체험 등 엔터테인먼트 활동뿐 아니라 메인 파크 한켠에 양양군의 지역 특산품을 직거래할 수 있는 ‘파머스 마켓’을 열어 지역 상생을 위한 노력도 이어갔습니다.
한편, 지프는 ‘4xe’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2025년 말까지 전 라인업을 전동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서울경제TV 장민선입니다. / jjang@sedaily.com
[영상취재 김수영 / 영상편집 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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