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승마체험 수기 공모’ 이달 31일까지 접수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마사회는 오는 31일까지 ‘승마체험 수기 공모’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2022년 승마체험 경험이 있는 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우수작으로 선정된 경우 소정의 상금도 받을 수 있다.
한국마사회는 말산업육성 전담기관으로서 승마문화 확산 및 승마인구 지속 창출을 위해 유소년승마, 재활힐링승마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승마에 대한 진입장벽을 완화하고 승마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공모 분야는 학생승마체험, 기승능력인증제, 유소년승마, 농촌관광승마(외승), 힐링승마체험, 재활승마체험 등 총 6개 분야로, 2022년도 해당 분야 승마체험자(성인, 학생 또는 학부모), 승마 지도자, 관계자 등 누구나 참가 신청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는 접수된 응모작을 대상으로 주제적합성, 진정성, 효과성, 감동성, 활용성 등을 중점 평가해 최우수작 1명, 우수작 2명, 입상 3명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공모 참가자를 대상으로 총 10명을 추첨하여 음료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오순민 한국마사회 말산업본부장은 “승마를 배우거나 가르치며 겪었던 에피소드, 경험담, 느낀 점 등 승마 체험 효과성에 대해 공유하면 승마에 관심이 있거나 정보가 부족한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공모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10월 31일까지 QR코드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모방법, 유의사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말산업정보포털 호스피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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