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제이, 'K컬처 & Artists: 한류를 만드는 사람들' 프로젝트 통해 유럽진출

클래식 휴먼매거진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해 온 클래식제이(Classic J)가 '수출마케팅지원 사업'에 선정돼 ‘K컬처 & Artists: 한류를 만드는 사람들’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재클린 최 감독이 오는 16일 독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클래식제이는 한국의 문화와 국내 아티스트를 알리기 위해 세계적인 축제 ‘프랑크푸르트 북 메쎄’에 참가해 부스와 B2B 미팅 등 한국의 문화 콘텐츠를 세계에 알리는데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재독 프랑크푸르트 교민 초청 책 전시와 강연을 함께 한다.
특히 보훔 루르 대학교 동아시아대학 한국학과 초청으로 K컬처와 K미디어 산업에 대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며, 독일 일정 후 로마를 방문해 이탈리아 한국문화원과 아티스들의 문화교류 협력 건을 논의할 계획이다.
재클린 최 감독은 “우리의 우수한 문화와 아티스트들을 해외시장에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유럽행에는 2019년부터 출시된 클래식제이의 전 시리즈가 출품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업체 관계자는 “클래식제이는 2019년부터 매년 펀딩에 참여하는 두터운 마니아층 독자들이 있다”며 “광고가 없고, 내지와 표지 등 책 제작 비용을 아끼지 않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클래식제이만의 특징은 차별화되고 단단한 시장을 구축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매거진과 단행본을 동시에 추구하는 포맷을 꾸준히 이어가는 클래식제이는 ‘보는 문화’와 QR을 이용해 ‘듣는 문화’, 소장할 가치를 만드는 ‘아카이빙 북 문화’를 유지해 왔으며, 올해 ‘유럽진출’이라는 프로젝트로 새로운 도전을 하며 독자들과 동행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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