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노모도제넥신, 신제품 ‘BASAL CHO MX’ 출시

아지노모도제넥신은 JSR코퍼레이션과의 글로벌 비즈니스 협업을 통해 신제품‘CELLiST(셀리스트) BASAL CHO MX’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지노모도제넥신은 자사 제품군에 JSR이 개발한 고성능 배지를 추가해 새로운 바이오 의약품 배양 배지를 개발했다며, 신제품 ‘CELLiST BASAL CHO MX’는 오는 12월 글로벌 시장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협업으로 아지노모도제넥신은 ‘CELLiST BASAL CHO MX’라는 제품명으로 CHO-M 셀라인에 최적화된 JSR의 고성능 배지를 상용화 및 생산해 APAC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JSR그룹은 미국과 유럽에서 CELLiST BASAL CHO MX의 독점 판매권을 획득하게 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CHO-M 세포주를 포함한 다양한 CHO 세포주에서 높은 성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의약품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지노모도의 아미노사이언스 사업본부 아미노산총괄 매니저 Michael Lish는 “2014년부터 한국 공장에서 고품질의 바이오의약품용 배지를 공급하고 있다. JSR의 유통채널을 통해 유럽과 미국의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협업은 우리 세포배양배지사업을 아미노산 사업의 제2의 축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JSR 라이프사이언스 사업부 총괄 매니저 Lowery 사장은 “아지노모도는 첨단 기술과 높은 품질 보증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 배지의 상업화를 하기에 가장 적합하다”며 “JSR은 이번 협업을 통해 더 많은 분야에서 고객에게 자사의 전문지식을 제공하고, CELLiST BASAL CHO MX 배지를 북미 및 유럽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사는 오는 30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바이오프로세스 인터내셔널 2022’에서 ‘CELLiST BASAL CHO MX’를 전시할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MS ‘AI 끼워팔기’ 논란…공정위 조사 ‘하세월’
- ‘만년 적자’ SSG닷컴…‘전국 새벽배송’ 승부수
- “유심 재고 없다”…SKT, ‘해킹 포비아’ 확산
- [단독] 티웨이홀딩스 소액주주연대 "상장폐지 막는다"…지분 5.4% 확보
- 커튼 브랜드 '셀프메이커', 연 매출 30억 돌파
- KAI, 6G 저궤도 위성통신 개발사업 주관연구개발 업체 선정
- 티웨이항공 소액주주연대, 수사 촉구 탄원…“예림당, 주주 기만해”
- LG생활건강, 1분기 영업익 1424억원…전년比 5.7%↓
- S-OIL, ‘식목의 달’ 나무심기 봉사활동 진행
- 랑콤, 'UV 엑스퍼트 익스트림 쉴드' 신제품 론칭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MS ‘AI 끼워팔기’ 논란…공정위 조사 ‘하세월’
- 2‘만년 적자’ SSG닷컴…‘전국 새벽배송’ 승부수
- 3“유심 재고 없다”…SKT, ‘해킹 포비아’ 확산
- 4'등불 아래 피어난 여성 평화의 메시지'
- 5박정하 국회의원, 부론산단 내 기업 이전시 과세 감면 연장 추진
- 6“폐광지역 미래인재들의 눈부신 성장을 지원합니다”
- 728일 여수서 전국 수산업경영인 대회 기념식 개최
- 8농협 1분기 경영분석회의…강호동 회장 "올해 손익목표 달성해달라"
- 9iM금융 1분기 순익 전년比 38% 증가한 1543억원…부동산PF 부담 덜어
- 10KB국민은행, 친환경 실천 ‘다함께 플로깅’ 행사 진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