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대구 ‘두류역자이’ 아파트 이달 분양 예정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GS건설은 이달 중 대구광역시에서 ‘두류역자이’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두류역자이는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 일대에 조성되며 지하 4층 ~ 지상 49층의 총 7개동 규모로 아파트 1,300가구, 오피스텔 86실과 함께 상업시설이 결합된 주상복합단지다.
이번에 일반분양 물량은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17가구다.
앞서 지난해 11월 분양한 ‘두류역자이 오피스텔’은 86실 모집에 5만8,000여건 청약접수를 받아 평균 경쟁률 677.5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한 바 있다. 직후 이어진 두류역자이의 90호실로 구성된 대규모 상업시설 ‘두류역자이 세븐스 스퀘어’는 최고 82대 1의 경쟁률로 공급을 마쳤다.
이번 일반분양은 정부가 수성구를 제외한 대구시 전역을 비규제지역으로 설정한 이후 분양하는 아파트다. 따라서 세대주 뿐 아니라 세대원도 청약 가능하며, 6개월 이상 청약종합저축에 가입된 19세 이상 수요자라면 유주택자도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단지는 완화된 청약 요건과 더불어 뛰어난 주거 인프라 또한 보유하고 있어 수요자의 눈길을 끈다. 단지 반경 1km 내에는 초·중·고등학교 9개가 있으며,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대구의료원 등 각종 편의시설도 가까이 있다. 또 2026년에는 대구광역시청 이전(예정)까지 완료돼 한층 더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는 바로 앞에 대구지하철 2호선 두류역이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달구벌대로,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KTX서대구역 등을 통해 시·내외 접근이 용이하다.
두류역자이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 일원에 이달 중 오픈예정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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