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일본 '진로' 소주 43년만에 리뉴얼
경제·산업
입력 2022-09-20 15:16:24
수정 2022-09-20 15:16:24
서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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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하이트진로는 일본에서 대표 소주 브랜드로 사랑받고 있는 진로(JINRO)를 완전히 새롭게 리뉴얼한다고 20일 밝혔다.
진로(JINRO) 전면 리뉴얼은 일본 출시 이후 43년만에 처음이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주질을 개선했다. 여과 과정에 사용 중인 활성 대나무숯을 이전보다 1.5배 늘려 맛이 더욱 깔끔하고 목넘김이 부드러워졌다.
또한, 패키지는 고급스러움과 트렌디한 느낌을 강조했다. 기존 초록색 병을 투명병으로 교체하고, 라벨은 노란색에서 흰색으로 변경했다. 병형도 새롭게 바꿨다.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황정호 전무는 “일본의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국 소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다양한 현지 마케팅 활동으로 일본 주류 시장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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