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 진, 아이엔디리얼티와 물류인프라 개발 전략적 제휴

자산운용 진(Asset Management JIN)이 물류 플랫폼 기업 아이엔디리얼티(IND Realty)와 지난 15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산운용 진은 부동산개발, 프로젝트관리, 금융주관, 매각자문, 에쿼티투자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부동산 개발과 금융에 특화된 전문 자산운용사이다. 특히 정진영 대표는 산업은행과 KB증권 등을 두루 거친 금융전문가이다.
아이엔디리얼티는 물류센터 시행과 개발 프로젝트 관리, 임대차컨설팅 전문 기업으로 화성, 용인, 안성, 천안과 부산 사업지를 비롯해서 전국에서 총 415,000㎡ 내외의 물류센터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주력사업인 부동산 개발 및 연계 사업에 대한 전략적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자산운용 진과 아이엔디리얼티는 현재 계속 증가하고 있는 물류인프라 개발 수요를 바탕으로, 시장의 니즈를 확실하게 충족시켜줄 수 있는 물류인프라 개발 전문업체로 함께 성장해 간다는 방침이다.
정진영 자산운용 진 대표는 “이번 전략적 제휴로 양사의 시너지는 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물류센터 개발사업 강화에 전면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엔디리얼티 관계자는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으로 물류센터 공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임대형 물류센터를 개발하려는 시행사와 자산운용사들의 개발 노력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기업들이 물류센터를 핵심적인 기초 산업인프라로 인식하게 되면서, 자사용 물류센터를 갖고자하는 기업들의 요구도 지속적으로 강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KAI, 6G 저궤도 위성통신 개발사업 주관연구개발 업체 선정
- 티웨이항공 소액주주연대, 수사 촉구 탄원…“예림당, 주주 기만해”
- LG생활건강, 1분기 영업익 1424억원…전년比 5.7%↓
- S-OIL, ‘식목의 달’ 나무심기 봉사활동 진행
- 랑콤, 'UV 엑스퍼트 익스트림 쉴드' 신제품 론칭
- 개미창고, 이천센터 스마트물류 본 인증 획득
- ‘든든페이’ 월세 부담 대안 제시…신용점수 안 깎이고 무이자 할부까지
- 한화오션, 부유식 도크·해상 크레인 신규 도입
- 동아쏘시오그룹,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위한 ‘동지니AI’ 도입
- 포스코, 슬래그시멘트로 콘크리트 산업 생태계 전략적 협력 이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