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카디오텍, 국내 최대 규모 스텐트 생산시설 구축 …“연매출 660억 목표”
경제·산업
입력 2022-09-14 09:38:15
수정 2022-09-14 09:38:15
서지은 기자
0개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오스템임플란트의 자회사 오스템카디오텍이 고양시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로 본사와 생산시설을 이전했다고 14일 밝혔다.
오스템카디오텍은 지난 8일 입주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스템임플란트 최규옥 회장, 엄태관 대표이사 등 본사 관계자 및 오스템카디오텍 전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순환기내과 안태훈 교수, 고양시청 일자리경제국 기업지원과 김동원 과장, 기업은행 남동중견기업센터 이찬형 센터장 등 주요 외빈도 자리했다.
오스템카디오텍은 기존 서울 중랑구 소재의 본사 및 생산시설을 고양시로 이전하면서 기존 시설보다 4배 정도 커진 스텐트와 풍선카테터를 생산한다고 설명했다. 약 170평(562㎡)의 신규 생산시설에서 오스템카디오텍은 연간 4만 3,200개의 스텐트를 생산할 방침이다.
오스템카디오텍 관계자는 “새롭게 구축된 생산시설과 당사 기업부설 스텐트연구소의 우수한 R&D 역량을 바탕으로, 연 매출액 660억을 목표로 전 임직원이 합심해 경쟁력 확보에 매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writer@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LH, 주한미군과 호국보훈의 달 맞아 집수리
- 포스코인터, K-상사 넘어 글로벌 종합사업회사 변신
- 오세철 VS 이한우, 승자는?…압구정 2구역서 ‘리턴매치’
- LG디스플레이, ‘흑자전환’ 배수진…OLED에 1.2兆 투자
- “남매 갈등, 부자 싸움으로”…콜마 윤동한, 주식반환청구 소송
- 네이버 ‘정보 유출’ 해킹 아니라지만…의문 여전
- 한화엔진, 준법·윤리경영 강화…‘컴플라이언스 경영’ 선포
- 대우건설, 개포우성7차 입찰 보증금 150억 납부
- 오아시스마켓 “티몬 인수, 채권자-법원 결정에 전적으로 따를 것”
- HS효성첨단소재, 태국 타타스틸과 친환경 원재료 구매 협약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장수군, 2025 상반기 직원 이·퇴임식 개최
- 2임실군, 극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기술 시범 사업 성공적 추진
- 3'순창 강천산' 야간 개장 시작…11월 8일까지
- 4서부지방산림청, 산사태 피해 복구 사업지 '현장 점검'
- 5남원 쌍교동성당, 남원시노인복지관에 1000만 원 기부…어르신 복지 증진 앞장
- 6남원시, 신관사또 부임행차 상반기 공연 성황리 종료
- 7의왕시 , '치매상담, 큐알 코드로' 간편 신청
- 8양주시, 주취자 대응 ‘원스톱’ 체계 구축..."전국 최초"
- 9병무청, 내년 입영하는 육군 기술행정병 일괄 모집 실시
- 10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학교 누리집, 더 똑똑해진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