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조직개편 단행 '25실→22실'…"경영효율 나선다"
경제·산업
입력 2022-09-04 09:00:17
수정 2022-09-04 09:00:17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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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 따른 선제적 기능 조정"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새정부 출범에 따른 국정과제 이행 및 정책방향에 부응하고,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른 선제적 기능 조정을 통해 지난달 29일자로 조직개편을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
소진공은 개정된 직제규정 및 요령을 게시하고,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발령을 5일부로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7본부 1연구센터 25실의 구성에서 본부 및 부서통합, 축소를 통해 5본부 1연구센터 22실 체제로 대부서 전환하고, 그 과정에서 기능 통·폐합을 통해 간부직 비율을 12% 가량 축소해 경영효율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기관 자체 혁신방안 발굴을 위한 사업점검·진단·평가를 수행하는 업무를 맡는 ESG 혁신단을 신설해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추진동력을 마련했다.
소진공은 이러한 조직혁신을 선행해 소상공인·전통시장의 신속한 회복지원과 이들이 혁신적인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생력 강화에 바탕을 둔 지원정책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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