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로트벡쉔’, 화성물류센터서 준공식 열어

독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로트벡쉔’이 지난 30일 국내 최대 규모 건강기능식품 생산시설인 화성물류센터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로트벡쉔에 따르면 화성 물류센터는 총면적 2,500평방미터 규모로 최첨단 ‘자동화 포장설비’는 최대 하루에 5000세트를 포장해 낼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확한 생산 예측과 경쟁력을 확보해 스마트 물류시설의 효율을 극대화했으며, 이번 신 물류센터 준공을 통한 연간 물류 공급능력 확대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독보적인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한정 젠코 디벨롭 로트벡쉔 코리아 대표, 클라우스 유르겐 필립 하우스 라벤호스트 로트벡쉔 대표, 마틴 헹켈만 독일 상공회의소장, 피터 바이스하웁트 하우스 라벤호스트 로트벡쉔 해외담당 이사 등을 비롯해 핑크퐁 컴퍼니, 현대홈쇼핑, 한국베름, CMS 로지스틱스 등 업계 주요 관계자 약 50명이 참석했다.
로트벡쉔 제품을 국내시장에 공식 공급 및 유통하고 있는 유한정 젠코 디벨롭 대표는 “로트벡쉔 화성물류센터은 로트벡쉔과 라벤호스트 제품을 국내에 입고 및 보관하고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제품을 공급하는데 있어 중요한 허브 역할이 될 것”이라며 “물류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개발된 프로그램도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관리 및 운영체계를 실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클라우스 유르겐 필립 하우스 라벤호스트 로트벡쉔 대표는 “한국은 로트벡쉔 글로벌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마켓으로 몇 년간 한국이 보여준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은 글로벌 시장에 큰 영향을 줬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기대와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생산능력을 확대할 것이며, 시장 변화에 대해 항상 열려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독일에 본사를 둔 로트벡쉔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어린 아이들의 영양상태를 호전시키기 위해 흡수가 빠른 액상제품 생산을 목적으로 론칭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기능성 원료에 자연에서 수확한 순수 베리, 과일 착즙 원액 등을 사용하고 있으며, 합성보존료, 합성 감미료 등 인체 유해한 성분도 무첨가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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