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수해 이재민에 생활가전 300대 기부
경제·산업
입력 2022-08-26 10:02:07
수정 2022-08-26 10:02:07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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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빈기자]LG전자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이재민에 생활가전 300대를 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대한적십자사에 양문형 냉장고, 세탁기, 이동식 에어컨 각각 100대씩 총 300대 규모의 생활가전을 기탁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이재민의 상황과 피해 정도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LG전자는 대상자에게 배송 및 설치를 해준다.
LG전자는 이번 수해 발생 직후인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남부초등학교에 임시서비스 거점을 마련했다. 이 거점에서는 무상으로 침수된 가전을 세척하고, 부품을 교환하는 등 피해지역 주민들이 냉장고, 에어컨 등 가전을 사용하는 데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서비스 활동을 펼쳤다.
장진혁 LG전자 한국마케팅커뮤니케이션그룹장은 “수해로 고통받는 이웃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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