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시설 고려 1순위’ 교통망 갖춘 신규공급 단지는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전국 각지에서 교통망이 잘 갖춰진 업무시설 분양이 활발하다.
교통망이 잘 갖춰진 업무시설은 이동이 편리해 산업 연계성이 우수한데다, 물류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근로자들의 출퇴근 시간 단축과 그에 따른 ‘워라밸’ 을 실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업무 만족도가 높다. 이러한 장점 덕에 교통망은 기업체들이 입주 전 반드시 고려하는 요소 중 하나로 평가된다.
25일 분양홍보 업계에 따르면 더퍼스트한양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 ‘더챔버 라티파니’를 분양 중이다. 연면적 8만2,177.4142㎡에 지하 3층 ~ 지상 20층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제조형 및 라이브오피스)·기숙사 110실·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SRT 동탄역이 인근에 있어, 서울 수서까지 약 17분이면 이동 가능하고 부산·목포 등 전국 각지로도 쉽게 오갈 수 있다. 또한, 동탄대로를 통해 인접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고, 기흥IC·기흥동탄IC·신갈JC 등도 가까워, 경부고속도로 및 영동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GTX-A 노선을 비롯, 인덕원-동탄선·신분당선 연장 등 교통망 확충사업도 다수 예정돼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마이다스P&D는 대전 대덕구 읍내동 일원에서 ‘대전 플랫폼시티 지식산업센터’ 를 분양 중이다. 연면적 40,476.19㎡에 지하 2층 ~ 지상 11층 규모로, 지식산업센터·근린생활시설·기숙사 등으로 구성된다. 대전IC·신탄진IC·북대전IC 등이 인접해 전국 각지로의 물류 이동이 용이하며, 아리랑로를 통해 인접 지역으로도 쉽게 오갈 수 있다. 또한, 대전도시철도 2호선도 오는 2027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제니스홀딩스는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 일원에서 ‘라피네트 비즈’ 를 분양 중이다. 연면적 9만5,047.1794㎡에 지하 2층 ~ 지상 10층 규모로, 지식산업센터·섹션오피스·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세종-포천고속도로 민락IC가 인접해 있고, 향후 단지 인근에 GTX-C 노선 및 7호선도 개통될 예정이다.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신세계百, 피너츠 75주년 기념 팝업 진행
- G마켓, 스마일페이 ‘원 클릭 결제’ 시스템 도입
- 신세계그룹, ‘2025 지식향연’ 위대한 여정…“미래인재 육성”
- 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 “에어컨 대신 맵탱”…삼양식품, WWF 업무협약 체결
- 신세계면세점, ‘트렌드웨이브 2025’ 파트너사…"쇼핑 혜택 제공"
- 美 캘리포니아주, 자율주행 트럭 시험운행 허용 추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