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드파인'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2-08-11 15:37:39
수정 2022-08-11 15:37:39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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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SK에코플랜트가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드파인'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2000년 'SK뷰'를 선보인 이후 22년만에 내놓는 아파트 브랜드다.
드파인은 강조를 위한 접두사 'DE'와 좋음, 순수함을 의미하는 'FINE'의 합성어인 동시에 정의하다를 뜻하는 'Define'을 차용한 것으로, 이 시대에 부합하는 최고의 가치로 새로운 주거기준을 정의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평면, 건축디자인, 친환경 에너지 건축기술 개발·적용, 조경, 커뮤니티 공간 등을 적용해 타주거상품과 차별성을 둔다는 방침이다.
'드파인' 브랜드는 앞서 수주한 부산 광안2구역 재개발, 서울 노량진2∙7구역 재개발, 서울 광장동 삼성1차아파트 재건축 사업 등에 우선 적용될 예정이다.
향후 드파인 브랜드 적용 여부는 SK에코플랜트 사내 '브랜드 심의위원회'에서 프로젝트의 입지, 규모, 상품 및 서비스 수준 등을 고려해 결정된다.
송영규 SK에코플랜트 에코스페이스BU 대표는 "드파인의 핵심가치는 '주도적인 삶의 완성', '지속가능한 삶의 가치', '새로운 경험으로 만드는 풍요로운 삶'"이라며 "프리미엄 브랜드를 통해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차별화된 주거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에게 자부심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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