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국내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관리 강화”
경제·산업
입력 2022-08-09 20:08:55
수정 2022-08-09 20:08:55
김수빈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LG전자가 국내 전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관리 체계를 강화합니다.
LG전자는 오늘(9일)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의 '대기분야 숙련도 시험 및 현장평가 적합' 판정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증을 받기 위해 LG전자는 생산기술원 내에 환경시험실을 구축하고, 전문가들과 대기 배출농도 모니터링 및 측정 신뢰도 확보를 위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LG전자는 이번 판정 획득을 통해 자체적으로 대기오염물질을 정밀하게 측정하고, 생산 전 과정에서의 대기오염물질을 수시로 분석·관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
향후 LG전자는 정밀 측정할 수 있는 대기오염물질의 수를 현재 25종에서 지속 확대하고, 더 나아가 수질 분야에서도 자체 측정 능력을 갖춘다는 방침입니다. /kimsou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고창군, 인허가 담당자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 2영광 한빛원전 2호기 황산 누출…고창 지역사회 불안 확산
- 3고창군,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정기회의 보은 법주사 개최
- 4남원시의회, 국회 찾아 '공공의대 법안' 통과 설득 나서
- 5대구광역시, 장마철 대비 풍수해 대책 점검회의 개최
- 6대구광역시, 공문서 위조 및 공무원 사칭 사기 주의 당부
- 7'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 국정과제 채택 위한 국회 정책세미나 개최
- 8대구교통공사, 전 역사 장애인화장실에 비데 설치
- 9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심장이식 100례’ 달성
- 10“SNS 입소문으로 하이원리조트의 매력을 세계에 알린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