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2분기 영업익 22억원…전년대비 '92% 뚝'
경제·산업
입력 2022-08-05 17:42:10
수정 2022-08-05 17:42:10
서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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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가구·인테리어 업체 한샘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2억원으로 작년 동기(100억원)보다 92.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한샘은 실적 악화 배경으로 ▲주택매매 급감 ▲ 온·오프라인 가구시장이 위축 등 환경 변화를 꼽았다.
통상 가구·인테리어 수요는 주택 거래량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 한샘은 올해 2분기 전국 주택매매량이 작년 동기보다 38.5%, 서울 아파트 매매량은 55.6% 감소한 것으로 파악했다.
한샘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외부 환경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고객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매출을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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