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사장님 배달POS 전화' 출시…"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KT가 배달 중개 POS 솔루션인 ‘사장님 배달POS’와 유선전화 요금제를 결합한 ‘사장님 배달POS 전화’ 상품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사장님 배달POS는 지난 2월 배달 중개 플랫폼 푸드테크와 협력으로 출시한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배달의 민족’ 등 다양한 배달앱들의 주문 수락과 배달대행 라이더 호출을 동시에 처리한다. 특히 배달의 민족과는 정식 연동됐으며, 전국 90여개 배달 대행사와 연동된 점이 강점이다.
KT는 코로나 19 이후 배달시장이 커지면서 복잡해진 배달주문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사장님들을 위해 배달주문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매출까지 증대할 수 있도록 본 서비스를 마련했다.
만일 사장님 배달POS를 이용하면 복잡한 배달주문 처리를 빠르게 처리해 피크타임에 몰린 주문을 더 많이 소화할 수 있게 된다. 배달과 매장주문을 하나의 프로그램과 단말에서 관리할 수 있어 배달주문 처리를 따로 담당할 직원의 인건비도 절감할 수 있다. 매장의 날씨, 주문 채널, 상권, 메뉴별 배달 매출 분석 정보 등도 제공한다.
박정호 KT 커스터머DX사업단 단장은 “앞으로도 가게 운영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출시하여 소상공인들 사장님들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 사장님 배달POS 전화 상품은 사장님 배달POS 서비스에 유선전화까지 더해 월 2만3,1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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