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중촌 SK 뷰' 본격 분양
경제·산업
입력 2022-07-18 17:33:57
수정 2022-07-18 17:33:57
이지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SK에코플랜트가 대전 중구 중촌동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중촌 SK 뷰'를 본격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중촌 SK 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9개동, 총 808가구 규모며, 이 중 30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97가구, 59㎡B 94가구, 74A㎡ 56가구, 84㎡B 60가구다.
청약일정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당해지역, 20일 1순위 기타지역, 21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27일일이며, 8월 8일~8월12일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중촌 SK뷰'가 들어서는 대전 중구는 지난달 30일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되면서 청약, 대출 관련규제가 완화됐다. 또, 대출도 조정대상지역은 DTI 50%, LTV 9억 원 이하 50%, 9억 원 초과 30%로 한도가 각각 늘어나며 재당첨 제한 규제도 10년에서 7년으로, 분양권 전매 제한도 최대 5년에서 3년으로 줄어든다.
중촌 SK뷰 분양관계자는 "두 가지 규제가 있는 대전 지역은 투기과열지구 해제로 숨통이 트일 전망"이라며 "특히 1주택 보유를 이유로 새 아파트를 갈아타는데 어려움이 있던 실수요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새 아파트를 분양 받을 기회가 생기면서 이와 관련한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eas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LG엔솔, 프랑스에 배터리 재활용 합작법인 설립
- 두 달 만에 돌아온 딥시크…“안심하긴 이르다”
- 현대오토에버, 수익성 ‘뚝’…‘홀로서기’ 과제
- ‘적자 전환’ 호텔신라, 구조조정·신사업…돌파구 마련 분주
- LG유플러스, 파주에 초대형 AIDC 구축…6156억 투자
- SKT, 가입자이탈·비용부담·집단소송 ‘진퇴양난’
- LG화학, 水처리 사업 11년만 철수…1.3兆에 매각 추진
- SKT, '유심 대란'…내달 중순부터 ‘유심 초기화’ 도입
- 한전, LNG 발전용 이산화탄소 포집 실증플랜트 준공
- 애경산업, 1분기 영업이익 60억원…전년 동기比 63%↓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