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맵으로 UAM 예약하고 지상교통 연결까지”

[앵커]
SK텔레콤이 UAM(도심항공모빌리티) 사업에 속도를 냅니다. 2025년 상용화가 목푠데요. T맵으로 UAM을 예약하고, 탑승은 물론 착륙 이후 지상교통 연계까지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장민선기잡니다.
[기자]
거대한 로봇팔 시뮬레이터가 가상현실(VR) 기기를 쓴 관람객들을 태우고 정신없이 움직입니다.
부산역에서 동백섬까지의 경로가 눈앞에 펼쳐지며 도심 항공을 날아오르는 기분이 느껴집니다.
[브릿지]
“SK텔레콤이 선보인 UAM입니다. UAM과 대형 LED를 통해 가상의 2030년 부산 하늘을 구현했습니다”
SK텔레콤은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 통신사중 유일하게 참가해 UAM 가상체험 기구를 설치했습니다.
앞서 2019년부터 UAM 사업을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요소로 꼽고, 2020년부터 정부 주도의 UAM 팀코리아 창립 멤버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에는 CEO 직속으로 UAM 사업추진TF를 발족하고, 기술개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터뷰] 하민용 / SK텔레콤 최고혁신사업책임자(CDO)
“2025년 UAM 서비스의 상용화를 위해 대외적으로는 기존에 구축해놓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사업에 필요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 서비스를 제대로 하기 위한 여러가지 인프라 구축에 역점을 둘 계획입니다”
SK텔레콤은 기체 운항부터 관제 관리 플랫폼까지 관할하는 프로바이더를 목표로, 다양한 부분에서 역량을 키워나간다는 계획입니다.
T맵으로 UAM 예약과 탑승, 지상교통 연계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경제TV 장민선입니다. / jjang@sedaily.com
[영상취재 오성재 / 영상편집 강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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