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갈릴레이, 경기도 민간투자연계형 기술창업지원 사업 선정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플랫폼 운영 벤처·스타트업 스튜디오갈릴레이(대표 김현명)가 ‘다수승객-다수차량 배차 및 운영 최적화를 위한 Fleet Management(모빌리티 수단 운영) 플랫폼 개발’ 사업으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경기도 민간투자연계형 기술창업지원사업(이하 경기 WINGS)’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경기 WINGS’는 기술창업생태계를 시장 중심으로 혁신하고, 미래 성장동력 분야로 개편하여 경기도 내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는 사업으로 ‘경기도형 팁스(TIPS)’로 알려져 있다.
스튜디오갈릴레이는 지난해 10월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투자프로그램 팁스(TIPS)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추진하는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에 이어 이번 ‘경기 WINGS’에도 선정되며 DRT 3.0 통합 솔루션인 ‘TAMOS(Transit Analysis and Mobility Optimization System)’의 독보적인 기술력 및 시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라고 설명했다.
‘TAMOS’는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의 진단-계획-운영-모니터링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Analysis&Planning 플랫폼으로 이번 경기 WINGS을 통해 TAMOS 기술을 고도화하고 사업화할 예정이다.
특히 스튜디오갈릴레이는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를 통해 모든 모빌리티 수단과 Fleet 내 활동을 지원하는 ‘Super Fleet Operation(SFO) 기술 기반의 스트리밍 모빌리티 운영 플랫폼’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는 지자체별 특성에 최적화된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VARO DRT)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광 분야에도 DRT를 접목하는 등 사업 영역을 지속 확장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김현명 대표는 “스튜디오갈릴레이는 기존 교통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현재의 교통 문제를 분석하며, 미래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가장 잘 예측하는 국내 독보적인 기업”이라며 “차별화 핵심 고유기술 개발 및 서비스 고도화, 신규 시장 개척 등 끊임없는 성장을 통해 세계 최고의 모빌리티 플랫폼 회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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