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어라이프 ‘쓰리잘비’, 美 QVC 홈쇼핑 첫 방송서 완판
문화·생활
입력 2022-06-29 09:31:53
수정 2022-06-29 09:31:53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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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어라이프는 지난 23일 슈퍼빗자루 '쓰리잘비'가 미국 QVC에서 첫 방송 7분만에 완판을 기록하며 뛰어난 제품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QVC 홈쇼핑은 7개국 3억 5000만이 넘는 가구가 시청 중인 세계 최대 규모의 홈쇼핑이다. 지난 1986년 창립 이래 경쟁사인 홈쇼핑네트워크(HSN)와 함께 미국의 고정 홈쇼핑 채널로 자리잡았으며, 최근에는 HSN과의 인수합병을 통해 명실상부한 홈쇼핑 채널 1위로 올라섰다.
쓰리잘비는 국내 및 해외 1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특허 받은 빗자루로 와이퍼, 스크래퍼 등 세 가지 청소용구의 기능을 하나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액체, 반려동물 털, 먼지 등 어떤 것이라도 쓸어 담을 수 있어 국내는 물론 해외 소비자들 사이에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큐어라이프는 이번 미국 QVC 진출을 계기로 더 많은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자사 제품을 알리고, 미국 내 전자상거래 판매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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