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지방 국립대 현장실습 운영…인재 채용 활성화
경제·산업
입력 2022-06-28 15:50:34
수정 2022-06-28 15:50:34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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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롯데건설이 지방에 있는 국립대를 대상으로 현장실습을 운영해 지역 인재 채용 활성화에 나선다.
롯데건설은 지난 24일 전남대, 충북대와 '현장실습 학기제' 운영을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인 ZEP을 활용한 가상 세계에서 산학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건설은 각 대학교와 현장실습 학기제 운영, 취업 연계(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 제공),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모델 구축 등을 실행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전남대학교 토목공학 전공과 충북대학교 안전공학 전공 3~4학년으로, 각 대학교 현장실습 지원센터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선정된 대상자들은 여름 계절학기(4주간) 동안 롯데건설의 건설 현장에서 1:1 멘토링을 통해 직무 관련 현장 실습을 통해 전문 인재로서의 현장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현장실습 학기제 운영으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확보하고, 실무 능력을 강화한 맞춤 인재를 양성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국에 있는 지역 사업장에 우수한 인재를 투입함과 동시에 지역과 상생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해 ESG 경영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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