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KT, 튼튼한 기초로 호실적 전망”
증권·금융
입력 2022-06-27 08:34:54
수정 2022-06-27 08:34:54
최민정 기자
0개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대신증권은 27일 KT에 대해 튼튼한 기초로 호실적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2,000원으로 각각 유지했다.
김희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매출 6.5조원(+7% yoy, +3% qoq), OP(영업이익) 5,000억원(+4% yoy, -21% qoq) 전망된다"며 "2010년 이후 분기 기준 최고 이익”라고 평가했다.
이어 “계속해서 호실적을 달성하는 이유는 무선, B2B 성장 및 비용 컨트롤에 기인한다"며 ”22.4월 기준 5G가입자 712만명, 보급률 50.7%, 22개월째 1위”라고 설명했다.
김희재 연구원은 “판매비. 6조4,000억원으로 매출 대비 15.5% 전망된다”며 “4Q14 단통법 이후 평균 수준”이며 “감가비. 7조1,000억원, 매출 대비 15.0%로 2Q20 16.4% 이후 감소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회사 이익 기여도는 1,000억원 수준으로, 19년 수준 회복됐다”며 “소비 증가에 따른 BC카드 매입액 증가해 컨텐츠 수요 증가에 따라 컨텐츠 자회사 이익도 개선됐다”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호실적과 강력한 주주환원 정책은 주가 상승으로 귀결된다”며 매수의견, 목표주가 5만2,000원으로 각각 유지했다./choimj@sedia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통신3사 주가 '희비'…KT·LG, 반사익 기대에 '신고가'
- 삼성카드 VS 신한카드, 업계 1위 '엎치락뒤치락'
- 카카오뱅크 앱에서도 '은행별 주담대 비교' 가능해진다
- 역대급 실적에도…금융지주, 침체기 방어 전략 '분주'
- 농협 1분기 경영분석회의…강호동 회장 "올해 손익목표 달성해달라"
- iM금융 1분기 순익 전년比 38% 증가한 1543억원…부동산PF 부담 덜어
- KB국민은행, 친환경 실천 ‘다함께 플로깅’ 행사 진행
- 코스피 2540대 강보합 마감…코스닥 1.4% 하락
- KB국민은행, 청소년 맞춤 멘토링 ‘KB라스쿨’ 발대식 개최
- 우리은행, 원티드랩과 외국인 구인·구직 서비스 강화 업무협약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