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호텔신라, 제주 여행 안심채움 캠페인 전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호텔신라는 제주관광공사와 협력해 ‘제주 안심채움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심채움 캠페인'은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정하고 깨끗한 제주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청결하고 위생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의 관광서비스에 대해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호텔신라는 지난 4월 제주관광공사와 ‘안심으로 더 맛있는 제주만들기’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후, 안심채움 캠페인을 메인 협력사업으로 정하고 세부 협의를 해왔다.
제주특별자치도 공식관광정보 포털인 '비짓제주'에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들을 등록하고 홍보 영상도 제작했으며, 양사의 SNS 채널 등을 활용해 안심채움 캠페인 활동을 전개한다.
청결하고 위생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들을 대상으로 종합환경위생기업인 세스코를 통해 정기적인 방역활동도 진행한다.
양사는 온·오프라인 채널 등을 활용해서 제주의 청결한 이미지 확산과 참여형 이벤트 시행으로 제주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도내 업계의 지속적인 자정 노력을 보여줌으로써, 제주 관광 만족도 제고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하주호 호텔신라 부사장은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 이라는 삼성 CSR 비전 아래 제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 “에어컨 대신 맵탱”…삼양식품, WWF 업무협약 체결
- 신세계면세점, ‘트렌드웨이브 2025’ 파트너사…"쇼핑 혜택 제공"
- 美 캘리포니아주, 자율주행 트럭 시험운행 허용 추진
- 영풍 석포제련소 인근, 비소 등 환경오염 '심각'
- 주유소 기름값 11주 연속 내려…“다음 주도 하락세 지속”
- “최장 6일”…여행·면세업계, 5월 황금연휴 특수 노린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2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3“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4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5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6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7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8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9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10"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