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협회, 美한국계 제약바이오 인재들과 협력
경제·산업
입력 2022-06-16 16:08:33
수정 2022-06-16 16:08:33
서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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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미국의 정부 규제기관과 제약사,VC(밴처캐피털) 등에서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한국계 인재들과 소통해 국내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뒷받침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원 회장은 지난 14일(현지시각)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제약바이오 미국 진출 전략 세미나 및 디너 심포지엄’에 참석해 미국 내 제약바이오 관련 각 분야에 포진한 한국계 인적 지원들과 심층적인 네트워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주미대사관이 주관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OTRA, 한국바이오협회 등이 공동 주최했다.
원희목 회장은 “우리나라 제약바이오산업이 내수시장을 벗어나 세계 무대에서 실력으로 당당하게 경쟁할 수 있으려면 보스턴, 샌디에이고 등 미국의 핵심 제약바이오클러스터와 적극적으로 교류해야 한다”며 “예전에는 글로벌 진출과 협력이 선택의 문제였지만 ‘협력 또는 죽음’이라고 할 정도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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