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컨시어지 특화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성’ 분양
경제·산업
입력 2022-06-14 10:29:02
수정 2022-06-14 10:29:02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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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삼성’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삼성’은 지하 7층~지상 17층, 전용면적 50~84㎡ 총 165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전 호실이 주거용 평면으로 구성되며, 컨시어지 전문업체와 협업해 세차, 청소, 세탁 서비스 등을 비롯한 다양한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프라이빗 다이닝룸, 미팅룸, 스터디룸, 게스트룸, 오픈 라이브러리, 헬시 바, 프라이빗 짐, 피트니스센터, 골프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되며, 자주식 주차 설계가 적용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강남에 공급되는 오피스텔이 컨시어지 서비스를 강화하며 차별화전략을 꾀하고 있다”며 “주택시장 전반에 주거지의 의미가 확대되고, 높은 삶의 질을 누리려는 경향이 한층 커지면서 수준 높은 컨시어지 서비스의 수요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삼성’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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