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주), 전주 평화동 풍년주택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한신공영이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한신공영은 지난달 28일 개최된 조합총회를 통해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한신공영에 따르면 전주시 평화동1가 427번지 일대에서 추진되는 ‘풍년주택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하 2층~ 지상 15층, 아파트 257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조성을 주요 골자로 한다. 전용면적 59㎡·84㎡, 5개 타입으로 지어지며 공사도급액은 563억원, 공사기간은 26개월이다. 오는 2023년 6월 사업시행인가, 2024년 3월 착공 및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한신공영은 지난해 9월 전북 익산 남중동 장미그린 가로주택정비사업, 같은 해 11월 전주 효자동 서부거성아파트 일원 가로주택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이번 전주시 평화동 풍년주택 정비사업에서도 시공사로 선정되며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는 평가다. 또, 아직 상반기가 다 지나가지 않은 올해 5월 말 현재, 대구 럭키아파트, 고양 행신동 연세빌라, 부산 사하오성맨션 등 다수 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한 바 있다.
한신공영 측은 우량한 사업조건과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수주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앞서 수주한 정비사업 현장에 대해서도 모든 조합원 여러분이 입주 후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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