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차세대 솔루션 개발 본격 시동
경제·산업
입력 2022-05-30 15:49:33
수정 2022-05-30 15:49:33
문다애 기자
0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모두투어가 차세대 솔루션 개발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여행 시장 트렌드 변화에 따라 사용자 기반의 시스템 경쟁력을 탑재하겠다는 중장기 성장 전략의 큰 축이다. 사업 진행에 필요한 자금조달과 운영 계획도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UI/UX, ERP, CMS 개편을 포함하며, 기존 모두투어의 핵심 역량을 시스템을 통해 구현하고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이용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잡는다. 총 3단계 로드맵을 적용해, 우선 내년 초 1단계 개발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앞서 모두투어는 창업자 우종웅 회장이 대한민국 최초로 여행 B2B(도매) 판매 모델을 도입해 여행시장 성장에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성숙기에 접어든 여행 시장에서 이번 시스템 혁신을 통해 재도약의 기회로 삼는다는 목표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전략과 운영, 완성도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회사 전체 구성원이 TF라는 사명감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며 "내년 초에는 새로워진 모두투어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정의선 “EV3 세계 올해의 차 수상…혁신DNA 인정”
- “티웨이 대주주 나성훈 거짓말”…소액주주, 檢 수사 촉구
- [이슈플러스] 車 부품사 1분기 버텼지만…변수는 ‘2분기’
- MS ‘AI 끼워팔기’ 논란…공정위 조사 ‘하세월’
- ‘만년 적자’ SSG닷컴…‘전국 새벽배송’ 승부수
- “유심 재고 없다”…SKT, ‘해킹 포비아’ 확산
- [단독] 티웨이홀딩스 소액주주연대 "상장폐지 막는다"…지분 5.4% 확보
- 커튼 브랜드 '셀프메이커', 연 매출 30억 돌파
- KAI, 6G 저궤도 위성통신 개발사업 주관연구개발 업체 선정
- 티웨이항공 소액주주연대, 수사 촉구 탄원…“예림당, 주주 기만해”
댓글
(0)